광성돈대(廣城墩臺)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에 있는 돈대이다.

개요

편집

광성돈대는 광성보에 소속된 3개 돈대중 하나로서 숙종 5년(1679) 함경도·황해도·강원도의 승군 8,000명과 어영군 4,300명이 40일만에 완공하였다고 한다.[1]

1977년 포좌 4개소와 포 3문이 복원 설치되었다.[1]

대포는 홍이포라고도 하며 사정거리 700m로서 포알은 화약의 폭발하는 힘으로 날아가나 포알 자체는 폭발하지 않아 위력은 약하다. 병자호란에도 사용하였다고 전한다.[1]

소포는 사정거리 300m로서 포알은 대포와 같다. 대포는 조준이 안되나 소포는 조준이 된다.[1]

작은 것은 불량기라 하며 프랑스군이 쓰던 것이라 한다.[1]

각주

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