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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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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톈톈 (암컷 대왕판다)|톈톈]] - [[영국]]에 있었던 대왕판다로, 중국에 돌려 보낸 상태임.
* [[톈톈 (암컷 대왕판다)|톈톈]] - [[영국]]에 있었던 대왕판다로, 중국에 돌려 보낸 상태다.
* [[강철원 (사육사)|강철원]]
* [[강철원 (사육사)|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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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7일 (토) 19:08 판

푸바오의 모습

푸바오(중국어: 福宝, 2020년 7월 20일~)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자연 번식에 의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대왕판다(자이언트 판다)이다.[1] 푸바오의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팬들의 투표로 정해졌으며 이는 생후 100일 째에 이름을 붙였다.[2] 또한 푸바오의 가족은 아버지인 러바오와 어머니인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7월 7일 아이바오의 출산으로 쌍둥이 여동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쌍둥이 여동생들의 이름은 에버랜드에서 공모된 이름을 추천한 결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로 각각 지어졌다.

중국 반환

푸바오는 한국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에서의 경우 돈을 주고 일정기간 동안 계약을 하고 있으나,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다시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는 계약 조건이 있어서 다시 중국으로 보내야한다. 푸바오가 한국에서 한국 사육사들과 지니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인들은 물론 판다를 좋아하는 다수의 중국인들 또한 판다와 사육사들의 이별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판다의 자이언트 판다의 짝짓기 적령기는 3~4살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에버랜드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중국 반환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짝짓기를 이유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푸바오 반환 일정에 대해 별도로 협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2024년 2~4월 중에 반환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

최종적으로 에버랜드 측에 푸바오의 반환이 2024년 4월 중 쓰촨성의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로 이뤄지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푸바오는 일반 관람객을 받지 않고 본격적인 반환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4]

푸바오의 반환과 관련한 질문에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푸바오는 한중간 우호적인 감정을 증진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반환 후에도) 한국인들이 푸바오에게 준 사랑만큼 정성스런 보살핌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5]

방송 출연

같이 보기

관련 항목
방송

각주

  1. 서미숙 기자 (2020년 7월 22일).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러바오 부부, 2세 낳았다(종합)”. 《연합뉴스》. 
  2. 나경철 기자 (2020년 11월 5일). “[뉴스터치] 아기 판다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 《MBC뉴스데스크》. 
  3. 김겨레 기자 (2023년 7월 9일). '용인 푸씨' 판다 푸바오 다음달 中반환 협상 시작”. 《이데일리》. 
  4. 최해민 기자 (2024년 1월 23일). "푸바오, 이젠 안녕"…올해 네살되는 푸바오, 4월초 중국 귀환”. 《이데일리》. 
  5. 정은지 기자 (2024년 1월 23일). “4월 韓 떠나는 푸바오…中외교부 "한국인 사랑만큼 잘 보살필 것".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