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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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리(독일어: Reichsadler 라이히스아들러[*])는 독일계 국가(라이히)들에서 전통적으로 국장으로 사용한 검은색 수리이다. 고대 로마의 검독수리 기에서 파생되어 신성로마제국 황제들이 사용한 것을 시초로 그 뒤 독일 제2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나치 독일에서도 흑수리를 국장으로 사용했다. 중세에 쌍두수리가 사용되기도 했지만 근세 이후 국가수리는 오른쪽(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왼쪽)을 바라보는 단두수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치당은 왼쪽을 바라보는 당수리(독일어: Parteiadler 파르타이아들러[*])를 상징으로 사용했다.
오늘날 현대 독일연방공화국과 현대 오스트리아 공화국에서도 각각 흑수리를 국장으로 사용하는데, 현재 두 국가의 국장은 국가수리가 아닌 연방수리(독일어: Bundesadler 분데스아들러[*])라고 달리 불린다.
그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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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슈타우펜 가 신성로마황제들의 문장(1157년-11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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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국장. 국가수리의 깃털마다 제국의 제후국들의 문장들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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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제국의 국장(1904년-18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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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2제국의 국가수리(1888년-19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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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발행된 1마르크 주화의 뒷면에 새겨진 국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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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마르 공화국의 국가수리(1919년-19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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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마르 공화국 국가내각 및 정부기관의 국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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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국가수리(1935년-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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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당의 당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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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방군의 인식표로 사용된 당수리. 군복 흉부에 부착하기에 흔히 브레스트 이글(breast eagle)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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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연방수리(1945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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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독일연방공화국의 연방수리(1949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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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독일연방공화국 연방대통령 상징기의 연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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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독일연방공화국 연방내각 및 정부기관의 연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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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독일연방공화국 상원의 연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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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독일연방공화국 하원의 연방수리.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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