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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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쿨리(프랑스어: machicoulis /mɑʃikuli/[*])는 총안흉벽의 내쌓기 사이사이에 위치한 공간으로, 이 공간을 이용해 방벽 기초에 공격을 퍼붓는 공격자들 머리 위로 돌이나 기름 등을 끼얹을 수 있다. 노르만 십자군이 성지에서 돌아온 이후 중세 유럽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나무로 만들어진 호딩이 마시쿨리와 그 기능이 유사했으나, 호딩은 공성전이 발생했을 때 일시적으로 설치되는 구조물이었다. 돌로 된 마시쿨리는 호딩에 비해 튼튼했으며 불을 견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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