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 (보컬로이드)
개발자 | SBS 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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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대한민국 2011년 10월 21일 일본 2011년 12월 16일 |
운영 체제 | Windows XP/Vista/7 |
언어 | 한국어, 일본어 |
종류 | 음성합성, DTM |
웹사이트 | 야마하 사의 공식 사이트 |
시유(SeeU)는 SBS A&T에서 제작한 야마하의 보컬 음성합성 소프트웨어 VOCALOID3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를 가리킨다. 보컬로이드3 제품이고, 최초의 한국어 보컬로이드이다.
개요
[편집]SBS A&T 소프트웨어 VOCALOID SV 시리즈의 제1탄으로 야마하의 음성 합성 엔진 VOCALOID3를 채용하여 제작되었다.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개의 언어로 지원된다. 한국어 라이브러리에서 간단한 영어도 가능하다고 한다[1]. 목소리 데이터베이스는 “다희”(여성 그룹 GLAM)[2]의 목소리를 채용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2011년 8월 30일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일러스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꾸엠(KKUEM)”이 담당했다.
일본어 라이브러리는 발음이 그나마 괜찮았으며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다. ( 사실 일본어 역시 모음 발성을 위해 자음 발성을 완전히 죽여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억양에서 한국어의 느낌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 대표적으로 일본어 라이브러리로 루(る) 라는 글자를 발음 시키면 알 수 있는데 귀엽게 한다는 컨셉 + 한국인에게 부자연스러운 일본의 u 발음을 강제로 한 덕분에 루의 발음이 GEN (성별 전환)을 사용해 보정해야 할 정도였다. )
한국어 라이브러리의 경우는 최초 한국어 VOCALOID인지 발음이 부자연스러워서 비판이 많았다. ( 특히 종성 발성이 심각하였으며 한국어를 한국어로 조교하면 안 되는 현상까지 발생하였다. (예 : '가'는 '카' 또는 '까'라고 해야 '가'라고 들릴 정도)) ( 한국어 라이브러리는 일부 특수발음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렇게 나오는 영어 발음이 한국어 발음 보다 좋아서 본국 보컬로이드가 없는 외국인 일부가 시유를 사용해 커버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DTM 매니아들이 일본에 비해 모자랐기 때문인지 한국에서의 판매량은 저조했다. 시유가 SBS의《인기가요》에 등장한 적이 있었으나, 호불호의 차이가 심한 편이다.[3]
2014년 9월 2일에 시유의 성우인 다희가 이지연과 함께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2015년 1월 15일에는 다희와 이지연에게 이병헌을 공갈 협박한 혐의에 대하여 징역 1년이 선고되었다.[4] 이로 인해 개발 예정이였던 시유 개선판 (가칭 "시유 어펜드")의 개발도 취소되었다.
노래
[편집]한국어 데모 곡
[편집]- RUN
- 죽어도 못 보내 (Remix)[5]
- Shining Star
- I=Fantasy
- 우산
한국어 오리지널 곡
[편집]- 각개전투
- 홍시송
- 숨바꼭질
- 장산범
- 어둑시니 (with. 유니)
- 베드엔딩 인 할로윈 (with. 유니)
- 국회
- Good Bye
- 앞으로도 잘 부탁해
- 혼돈악의 절대악
- I'm not a hero
- 윤회 (with. 유니)
- 둔갑 (with. 유니)
- 매구
- 정말 싫어하는 너에게
- 압생트
- 판타스마고리아(with. 유니)
- 피크 담(with. 유니)
일본어 데모 곡
[편집]- 소원을 담아서(일본어: 願いを込めて 네가이오 코메테[*])
- 내일을 향해(일본어: 明日を向いて 아시타오 무이테[*])
- Mission (일본어 버전)
- 시미유쿠 (with 하츠네 미쿠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과거 SBS 아트텍 시절의 공식 페이지에 한국어 라이브러리에서 일부의 영어를 지원한다고 표기되어 있다.
- ↑ OSEN2011-06-09
- ↑ “글램 무대에 오른 보컬로이드 시유는 누구?”. 《마이데일리》. 2012년 7월 23일.
-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징역 1년2월, 다희 징역 1년”. 2015년 1월 15일.
- ↑ 그룹 2AM의《죽어도 못 보내》의 리메이크 곡이다.
외부 링크
[편집]- 공식 사이트
- (일본어) 야마하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