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釜山大學校, Pusan National University)는 194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국립 대학교이다. 부산광역시금정구 장전동의 장전 캠퍼스와 서구 아미동의 아미 캠퍼스, 경상남도밀양시삼랑진읍 청학리의 밀양 캠퍼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의 양산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1946년에 2개의 학과로 출발하여 2011년에 현재 14개의 단과대학, 11개의 학부, 1개의 대학원, 5개의 전문대학원과 6개의 특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1946년5월 15일에 ‘부산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단과대학으로 개교하였으며 1953년에 국립학교설치령의 공포에 따라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79년부마민주항쟁의 중심에 있었으며 1987년 학원민주화투쟁과 전두환 정권 퇴진 운동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2005년에 국립 대학교의 구조 개혁에 따라 밀양대학교와 통합하였다.
상징 동물은 독수리로 이를 형상화한 캐릭터인 ‘산지니’가 있고 상징 색은 부산대청색과 녹색이며 교훈은 진리·자유·봉사이다. 약칭으로 ‘부대’라고 부르거나 영문 약칭 ‘PNU’로 표기하기도 한다.
이 주의 사회과학 분야
사회학(社會學)은 사회적 힘과,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거나 혹은 분리시키는 사회적 과정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때 사회학의 연구대상은 개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단체, 모임, 기관 등도 포함이 된다.
대 부분의 사회학 교과서에서는 사회학을, “개인의 사회적인 삶, 집단, 사회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회학은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행동에 흥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사회학의 연구범위는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익명의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전지구적 사회 과정의 연구에 이르기까지로 매우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