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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침묵하는 부자들'... 푸틴은 전쟁 속에서 어떻게 러시아 억만장자들을 자신의 편에 서게 했나?
전쟁에 반대한 소수의 러시아 초부유층은 재산의 상당 부분을 잃고 러시아를 떠났다.
'센트럴파크에서 스키'...뉴욕 4년만의 최대 폭설
겨울 폭풍으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3000 편이 넘는 항공편이 지연됐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미얀마, '가짜 선거' 비판 속 총선 투표 진행
이번 총선은 주요 정당이 해산되고 많은 지도자들이 수감된 가운데 치러지며, 국민의 절반가량은 투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를 다른 세계로 데려간 2025년 여행 사진들
수도승이 이끄는 라오스 여행 체험, 고양이가 거리를 지배한 '캣츠탄불' 등 BBC 에디터들이 뽑은 올해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태국-캄보디아, 수주간 교전 끝에 휴전 합의
이달 초 교전이 재개된 이후 약 1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젤렌스키 '종전회담' D-1...변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전쟁 종식 논의를 위해 2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표는 해도 진심은 없다'...미얀마 군부가 연출한 선거를 들여다보다
미얀마 국민들은 오는 28일, 약 5년 전 군부가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이후 처음으로 선거에서 투표할 기회를 맞는다. 당시 쿠데타는 미얀마를 파괴적인 내전으로 몰아넣었다.
알츠하이머 치료는 가능한가… 답을 찾기 위한 뇌 수술 현장
BBC 보건·과학 담당 기자 제임스 갤러거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과학적 가능성을 취재했다.
특검, '체포방해' 윤 전 대통령에 징역 10년 구형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26일, 12·3 불법 계엄 이후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레오 14세 교황, 첫 성탄 메시지서 우크라전쟁 종식 위한 '용기' 촉구
교황은 성탄절 당일 바티칸 시국에 모인 신자들을 향해 전통적으로 발표하는 '우르비 에트 오르비' 연설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분쟁의 종식을 호소했다.
인도네시아 홍수 구호 지연에 분노 확산, 주민들 백기 시위
여전히 많은 주민이 깨끗한 물과 식량, 전기, 의료 물자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젤렌스키, 미 특사와 회담 후 '평화 논의' 긍정적 평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방안을 놓고 미국 특사들과 나눈 논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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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이슈
180일 간의 내란특검, 무엇을 밝혀냈나?
15일 오전 조은석 내란·외환 특별검사(특검)가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팀은 6개월 간의 수사 끝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 20여 명을 기소했다.
올해 여성영화인 수상한 윤가은 감독이 말하는 '세계의 주인'
BBC는 올해 한국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세계의 주인'의 윤가은 감독과 영화를 본 실제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조진웅·박나래·조세호 잇따른 스캔들…'캔슬 컬쳐' 논란 재점화
며칠 사이에 불거진 일련의 스캔들이 한국 연예계를 뒤흔들었다. 당사자들은 의혹이 불거지자, 며칠 만에 은퇴 또는 프로그램 하차 결정을 내렸다.
12·3 계엄 그 후 1년, 남아있는 과제는?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계엄 종식에 있어 일반 국민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휴대폰, 다이어리도 꾸미는데 휠체어는 왜 안 되나요?'
24세 김지우 씨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 플랫폼에 휠체어 꾸미기, 여행, 일상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다. BBC 코리아와 BBC 글로벌 여성이 오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를 만났다.
누리호 4차 발사...이전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고, 좀 더 많은 위성을 동시에 쏘아 올리는 능력을 시험한다는 점에서 한국 우주산업의 중요한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가장 긴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
쌀쌀한 밤공기 속, 어둠이 완전히 내려앉은 밤 10시 가까이가 되어서야 시험을 마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시각장애인 수험생들'이다.
검찰·정치권을 뒤집어놓은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이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야당은 '대통령 탄핵'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