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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토론: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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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3년 전 (Ghkdrma0119님) - 주제: 총의에 대해서 간략한 의견

용어 변경 토론

[편집]

매년 나타나는 용어 변경 토론입니다. :) '총의'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가 아니라는 건 모두가 동의하실 겁니다. 이것은 총의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고, 특히 초보자들에게 큰 장벽으로 나타납니다.

과거 토론에서도 여러 단어가 제안되어 왔으며, 그 중에서 '합의', '합의 형성', '공감대', '컨센서스'가 눈에 띄는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위키백과 참여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 괜찮은 후보가 빠졌다면 추가해주세요.) 물론 '총의'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단어가 좋을지, 단어가 가지는 어감이나 의미가 위키백과의 개념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모두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lutzy (토론) 2013년 2월 15일 (금) 14:49 (KST)답변

같은 한자 문화권인 일본은 "합의 형성", 중국은 "공통 인식"[1]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공감대"도 좋은 후보고요. 실제로도 "의견이 일치한다"라기보다는 "의견이 모아지다" 정도의 약한 동의를 뜻하는 쉬운 말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 ChongDae (토론) 2013년 2월 15일 (금) 15:26 (KST)답변
'합의'또는 '합의 형성' 또는 '컨센서스' 정도가 제일 적당한듯 합니다. 원문이 en:Wikipedia:Consensus이니 제일 적당합니다.--A. W. ROLAND ː <RECENT> 2013년 2월 15일 (금) 15:39 (KST)답변
유지 괜히 ‘총의’라는 표현이 한국어 판 위키백과에서 사용자들의 대체적인 여론 혹은 의견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바꿔야 할지는..? --아우구스투스 (토론) 2013년 2월 15일 (금) 16:55 (KST)답변

'총의'라는 단어가 어렵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하지만 이것을 반드시 바꿔야 할 만한 단어인지에 대해서 먼저 토론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한꺼번에 하면 논의가 분산되고 토론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Leedors (토론) 2013년 2월 15일 (금) 19:58 (KST)답변

"단어는 어렵지만 대체어가 마땅하지 않다"면 얻는 것 없이 토론이 끝납니다. 마치 '고양이에게 방울을 달자'와 '그럼 누가 달지 결정하자'로 나누어 토론하는 것처럼요. 선택 가능한 목록에서 어떤 게 가장 나은지('총의' 또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에 초점을 맞추었으면 합니다. --klutzy (토론) 2013년 2월 15일 (금) 22:07 (KST)답변

‘컨센서스’의 번역어가 ‘총의’인데 총의 대신에 컨센서스라고 바꾸어 사용하는 것은 그리 좋은 제안은 아닌 것 같군요.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15일 (금) 20:13 (KST)답변

그러게요.

총의
[명사] 구성원 전체의 공통된 의견.

— 네이버 사전에서

--Jytim 토론·기여·메일 2013년 2월 15일 (금) 22:18 (KST)답변

Consensus가 총의로만 번역되는 것은 아닙니다. Klutzy님의 의견은 그렇게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니 좀 더 쉬우면서 직관적인 표현으로 바꾸자는 것 같습니다.--NuvieK 2013년 2월 15일 (금) 23:11 (KST)답변

덧붙이자면, 총의는 전체의 공통 의견이지만, Consensus는 약간 다릅니다. 영어판에도 서술되어 있듯 전체의 일치된 의견은 아니지만 결정을 내리기 위해 보는 합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는 없으니까요.--NuvieK 2013년 2월 15일 (금) 23:15 (KST)답변
컨센서스도 그다지 쉽고 직관적인 표현은 아닙니다. 국제법 영역에서도 컨센서스를 총의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고요.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16일 (토) 00:28 (KST)답변

유지 ‘총의’를 다른 용어로 대체하지 않고 유지하여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16일 (토) 00:51 (KST)답변

실제 번역어들을 살펴보면 합의가 가장 우세하네요. 저도 총의보단 합의를 선호합니다. --거북이 (토론) 2013년 2월 18일 (월) 13:06 (KST)답변

저도 합의를 선호합니다. 총의는 공통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토론 상에서 분명 배제되는 의견도 존재할 수 있으므로 총의라는 표현은 약간은 부적절합니다(큰 차이는 없더라도).--NuvieK 2013년 2월 18일 (월) 14:40 (KST)답변
(NuvieK님) 토론에서 배제되는 의견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상정한다면 ‘합의’(서로 의견이 일치함. 또는 그 의견.)도 부적절합니다. ‘총의’의 의미가 ‘구성원 전체의 공통된 의견’이므로 여러 가지 이견 중에서 공통된 사항을 묶어서 의견을 수렴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때 총의는 적절한 용어로 보입니다.
  • 나라의 정치는 그 나라 인민 다수의 행복을 표준으로 하는 것인즉, 그 나라 인민의 총의로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한 방법일 것입니다.≪한용운, 흑풍≫
  • 이런 일이라면 두령 회의를 열어서 총의를 물어야 한다.≪유현종, 들불≫
  • 시리아 유혈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선 안된다는 국제사회의 총의가 모아졌습니다.
  •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2월 임시국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북이님) Daum 영어사전의 링크로 그 단어의 우세적 사용을 알 수 있을까요? 사전마다 미묘하게 다른데요. 다음(① 합의 ② 의견 ③ 일치 ④ 컨센서스)과 다르게 네이버 영어사전은 ‘1.(의견 따위의) 일치, 합의 2.(절대다수의) 의견, 총의 3.교감’로 설명하는군요. 사전의 첫머리에 배치되어 있다고 용어를 가져오는 것보다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18일 (월) 19:48 (KST)답변
제가 처음 위키백과에 와서 '총의'라는 말을 듣고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총의가 무엇인지 개념이 명확해지더군요. 총의는 합의와 개념상 다르며, 현재 위키백과는 합의가 아니라 총의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천리주단기 님의 의견을 지지합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2월 18일 (월) 23:15 (KST)답변
천리주단기님. 다음사전은 병렬말뭉치 내 사용 빈도를 측정해서 의미를 배열합니다. 옥스포드(네이버) 영어사전은 OUP가 선정한 것이구요. 총의라는 단어의 의미를 우리가 만들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솔직히 총의라는 표현은 그냥 위키백과 덕후같다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거북이 (토론) 2013년 2월 19일 (화) 03:20 (KST)답변
저도 처음에는 '총의'가 뭔지 정말 감을 잡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명확히 이해가 되니까 저도 드디어 "위키백과 덕후"(?)가 되었네요. 조만간 덕후들끼리 오프라인 번개 모임이나 한 번 할까요? 3~4월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22:32 (KST)답변
위키백과 용어는 국어사전과 차이가 나는 게 당연합니다. 정책정책에서 설명하는 "규율"이 아니지만 '위키백과 정책'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 단어를 차용하는 것 뿐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용어가 1. 사전적 의미와 많이 차이나지 않으면서 2. 누구나, 특히 신입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후보를 발굴하고 선택하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나중에는 알게 된다'는 말은 위키백과에 우연히 접속해서 편집한 사용자를 내쫓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저는 며칠 전 아는 분에게 '위키백과는 아직도 끼리끼리 노네요'라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그게 이 토론을 열게 된 배경입니다.) Klutzy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01:51 (KST)답변
현재 위키백과에서 사용하는 총의와 사전적 의미는 위의 예제에서 보이듯 차이가 없습니다. 일상에서 잘 접하지 못해서 어렵게 느끼는 것이며, 위키백과에서만 특출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감대’나 ‘합의’를 사전적 의미와 달리 위키백과의 시스템에 맞춰 의미를 부여하여 사용하면 거북이님이 언급하신 덕후같다는 느낌이 더 생기거나 Klutzy님이 언급한 끼리끼리 논다는 비판을 더 들을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언급하신 위키백과의 비판은 이 문제보다는 위키백과 내 분위기와 시스템에 보다 관련이 있을듯 합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02:24 (KST)답변
"일상에서 잘 접하지 못해서"가 제가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위에서 위키백과 용어를 선택하는 데에 중요한 두 가지 기준(1., 2.)을 제시했습니다. 방금 설명하신 부분은 그 중에서 1번을 강조하는 것인데, 애초에 사전적 의미를 모르는 사람에게 "사전적 의미와 차이가 없다"라는 것은 장점이 아닙니다. --klutzy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02:40 (KST)답변
사전적 의미와 차이가 없기에 이해하는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사용례가 있다는 것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던 기존의 합의나 공감대의 사전적 의미와 위키백과에서 부여한 의미의 간극은 어떻게 메꿀 것입니까? 그리고 일상에서 단어를 접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klutzy님도 서두에 인정하셨듯 총의도 널리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02:46 (KST)답변
위키백과의 용어를 선택할 때, "consensus"의 가장 좋은 번역어를 찾는게 아니라, "위키백과의 의사 결정 방식"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를 찾는게 어떨까요? 총의는 consensus의 좋은 번역어이긴 하지만, 사용자들, 특히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미 익숙해진 사용자는 "저명성"처럼 "위키백과 jargon"의 하나로 인식하겠죠. -- ChongDae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10:01 (KST)답변
제 의견은 총의가 합의나 공감대보다 좋은 번역어이자 위키백과의 의사 결정 방식을 다른 제시어보다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제시된 예시문을 보더라도 위키백과의 의사 결정 방식과 전혀 동떨어진 용어가 아닙니다. 총의가 단순히 좋은 번역어라고 유지 의사를 밝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초보 사용자들이 어려워 하는 것은 총의라는 용어보다 위키백과의 운용 방식이 익숙치 않아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어떤 용어이든지 기존 의사 결정 방식이 그대로라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똑같습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13:27 (KST)답변

한국의 현실에서 '총의'라는게 없으니까 위키백과에서만 사용하는 것 같은 인식이 생기는거 아닌가요?--토트(dmthoth) 2013년 2월 19일 (화) 04:59 (KST)답변

아무래도 총의를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으니 어렵고 생소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천리주단기 (토론) 2013년 2월 19일 (화) 13:10 (KST)답변
그렇군요. 토트 님과 천리주단기 님이 잘 지적하신 것처럼, 현실 세계에서 '총의' 방식으로 의사결정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용어 문제라기보다는 개념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문제가 있군요. (참고로 저희 회사는 '총의' 방식으로 의사결정 안 합니다. 이쪽 저쪽 이야기 들어보고, 거의 제가 혼자 결정합니다. 사장 독재??? 그래서 위키백과 초기에 이런 '총의' 방식에 적응하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_^)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2월 20일 (수) 22:36 (KST)답변

저도 오래된 편집자가 되어서 총의가 어색하지 않고 그 뜻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처음 편집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익숙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감대'도 좋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름이라는 것이 한꺼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지요. 두 말을 섞어서 사용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총의가 형성된 것을 확인해 보겠습니다'를 '공감대가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와 같은 표현으로 실제로 사용을 해 보면 어떨까요? 향후 두 말을 함께 쓸 수도 있고, 공감대가 더 어감이 좋고 명확해지면 명칭을 변경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케골 2013년 2월 21일 (목) 10:03 (KST)답변

"총의"를 "총의"라고 부르자는 "총의"를 약한 "총의"로 바꾸자는 의견이시네요. (홍길동도 아니고^^) 동의합니다. 일단 약한 동의로 바꾸고 더 나은 대체어를 찾으려 노력해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저명성 때처럼요.) -- ChongDae (토론) 2013년 2월 21일 (목) 10:17 (KST)답변

총의 문서만 보아도 컨센서스가 위키백과만의 고유 방식이 아닐 뿐더러 다른 곳에서도 분명히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표제어를 바꾸는게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지는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이강철 (토론) 2013년 2월 21일 (목) 21:59 (KST)답변

이강철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굳이 '총의'라는 명칭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9일 (토) 18:08 (KST)답변

'합의', '합의 형성', '공감대'세 가지 모두 좋습니다. 합의에 한 표. Yjs5497 (토론) 2013년 12월 21일 (토) 17:20 (KST)답변

용어 변경 보다는 현재의 총의 문서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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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총의를 설명하는 문서가 산만하다고 해도 될른지요. 이름 바꾸기 하는데 갑자기 다른 주제를 꺼내서 민망합니다만, 총의라는 어휘의 어려움보다 이 문서를 봤을 때, 총의란 딱 이거다라는 느낌 또는 인식을 받지 못하는게 더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문서를 읽어도 총의라는 게 뭐 다라고 바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 더 쉬운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너무 큰 짐을 던진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강철 (토론) 2013년 2월 21일 (목) 21:40 (KST)답변

위키백과:총의총의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오히려 총의의 내용이 위키백과:총의보다 이해가 쉬워보이는 것은 저의 착각일까요? --이강철 (토론) 2013년 2월 21일 (목) 21:49 (KST)답변

저도 그냥 총의 문서가 훨씬 더 이해하기 쉽고 내용도 유익한 것 같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2월 24일 (일) 23:53 (KST)답변
위키백과:총의는 실제 총의가 위키백과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재구성되어야 합니다.--Leedors (토론) 2013년 3월 5일 (화) 09:21 (KST)답변
도식도를 중심으로 문단을 좀 더 쪼개 가독성을 효율적으로 증대시키는 방안이 좋아 보입니다. 저도 현재의 용어를 변경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관인생략 토론·기여 2013년 3월 8일 (금) 20:22 (KST)답변
'총의'라는 용어는 현재처럼 유지하되, '총의' 문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위키백과:총의' 문서의 내용을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대폭 수정하자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3년 3월 9일 (토) 18:11 (KST)답변

총의 형성의 함정과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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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위키백과의 en:Wikipedia:Consensus#Consensus-building pitfalls and errors 부분에 대한 도입 검토가 필요합니다. off wiki discussion이나 forum shopping/admin shopping 현상이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으니깐요. 이렇게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을 모은다고 총의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ChongDae (토론) 2013년 6월 25일 (화) 12:53 (KST)답변

어떤 부분을 지적하고 계신지 링크를 타 보았으나 'Consensus-building_pitfalls_and_errors'라는 문단이 없어 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한 번 쭉 읽어 봐야 하나요? Yjs5497 (토론) 2014년 1월 15일 (수) 11:37 (KST)답변
링크를 수정했습니다. 위키백과:유세 행위 등에 일부 내용이 옮겨져 있습니다. -- ChongDae (토론) 2014년 1월 15일 (수) 12:53 (KST)답변

질문 저 링크가 의미하는 바가 위키백과:사랑방 (일반)/2014년 제1주#표기원칙 토론회위키백과:오프라인 모임같은 현장 토론도 unfavorable하다는 뜻인지, 아니면 다른 온라인 상에서 위키백과 토론을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의견 편집을 좀 오랫동안 쉰 기간이 있어서 이 사이트 내에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문제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 링크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틀린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별 문제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찬성입니다. Yjs5497 (토론) 2014년 1월 15일 (수) 14:37 (KST)답변

포럼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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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당시에 'forum shopping'에 대한 번역된 말이 없었기에 '토론장 쇼핑'으로 번역하였습니다. 현재는 대응되는 단어가 있기에 '포럼 쇼핑'으로 대체합니다. jtm71 (토론) 2014년 4월 27일 (일) 22:21 (KST)답변

총의는 만장일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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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가 만장일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장일치가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항상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라는 문장을 추가하였습니다. 영어판 문서에 있는 "Consensus on Wikipedia does not mean unanimity (which is ideal but not always achievable)"이라는 문장을 번역하였습니다. 또한, '총의' 문서의 내용도 참조하였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8년 12월 2일 (일) 00:44 (KST)답변

위 문장을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총의는 적극적인 반대 의견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설령 일부 반대 의견이 있더라도, 오랜 토론을 통해 더 이상 적극적인 반대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총의가 성립된 것으로 봅니다. 총의는 만장일치가 아닙니다. 만장일치가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항상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토론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 또는 소수 사용자들의 반대가 있더라도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더 이상 그 반대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총의가 성립된 것으로 봅니다."라는 문장으로 길게 풀어서 쓰고자 합니다. 의견 주세요. -- 아사달(Asadal) (토론) 2018년 12월 2일 (일) 00:48 (KST)답변

"실제의 총의" 부분을 도입부에 요약하는 문장으로써 좋다고 생각합니다.--Gcd822 (토론) 2018년 12월 2일 (일) 09:19 (KST)답변
핵심을 잘 요약해주신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이강철 (토론) 2018년 12월 11일 (화) 11:01 (KST)답변
반대 '한 명 또는 소수 사용자들의 반대가 있더라도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더 이상 그 반대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총의가 성립된 것으로 봅니다.'라는 문장은 현재의 위백 풍토상 일부 사용자들이 악용할 여지가 매우 높습니다. 소수자가 백:원칙에 따른 합리적 근거를 제시했더라도 다수자가 다수자란 이유만으로 그 반대 의견엔 귀기울이지 않는다고 선언할 시엔 오히려 백:총의의 본질을 그르치게 되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이미 백:총의백:아님#투표가 나름 잘 정비되어 있는 지금조차 토론:서독이나 토론: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보듯 관리자를 포함한 다수의 사용자들이 소수자가 제시한 합리적 근거를 그저 묵살하려던 시도들을 비일비재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만장일치가 아닙니다' 정도의 문장을 추가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사달님께서 12월 2일에 하신 편집까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8년 12월 13일 (목) 22:19 (KST)답변
그럼 앞부분 문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총의는 적극적인 반대 의견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설령 일부 반대 의견이 있더라도, 오랜 토론을 통해 더 이상 적극적인 반대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총의가 성립된 것으로 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8년 12월 13일 (목) 22:44 (KST)답변
그 문장은 반반;;이요... 일면 맞는 말이긴 한데 그 문장조차 악용할 마음을 품는다면 충분히 악용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ex. 한 달 전에 합리적 근거를 달아 반대 의견을 제시해놨는데 한 달이 지났으니 적극적인 반대 의견이 없다며 그냥 통과시켜버린다던가). 이미 말씀드렸듯 아사달님의 12월 2일 편집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백:총의 문서엔 총의가 무엇인지를 나름 잘 설명해놓았고, 이를 꼼꼼히 읽는다면 오해하실 분들은 적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 문서를 좀... 이해하기 쉽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문제는 이를 지키지 않거나 악용하는 분들입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8년 12월 13일 (목) 22:54 (KST)답변
총의는 만장일치와 다릅니다만 적어도 만장일치를 위해 접근해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합리적 반대 의견이 있다면 충분히 논의를 거쳐 해당 의견이 문서에 반영되도록 하여 반대 의견을 해소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오랜 토론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로 반대 의견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을 단서 취급해 버리면 앞서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다수 의견=총의로 간주해버리는 나쁜 습관을 낳을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더위먹은민츠 (토론) 2018년 12월 16일 (일) 13:37 (KST)답변
실질적으로 컨센서스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 국가간 국제회의 등에서의 경우, 만장일치 달성에 실패하고 투표로 의결하거나 하면 국제법적 정당성이 크게 약화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진영간 입장차가 극명한 이슈에서는 아예 어느 방향으로도 수정하지 않는 것을 총의로 간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위먹은민츠 (토론) 2018년 12월 16일 (일) 13:38 (KST)답변

그렇다면, "총의는 적극적인 반대 의견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라는 이 문장만 추가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뒷말은 다 빼고... -- 아사달(Asadal) (토론) 2018년 12월 20일 (목) 23:22 (KST)답변

음... 그 문장은 사족일 것 같습니다. 굳이 추가하시겠다면 사용자토론:이강철#님의 연초 잘못을 지금은 어찌 생각하고 계십니까와 비슷한 사례들을 생각해볼 때 '적극적인'이란 단어보단 '합리적' 혹은 '합당한'이란 단어가 더 좋을 듯합니다. 근데 이런 단어 없어도 해당 총의 규정를 잘 읽으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긴 해요. 오히려 글자가 너무 많아서 이해가 안 되는 것도 같으며, 있어도 안 지키는 사용자들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8년 12월 24일 (월) 05:11 (KST)답변

이상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총의는 구성원 전체의 공통된 의견으로서, 합리적인 반대 의견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라고 맨 앞에 한 줄 추가하였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21년 5월 25일 (화) 03:33 (KST)답변

총의(總意)를 영어로 번역하면, "Consensus is the common opinion of all members and the absence of reasonable objections."라고 쓸 수 있겠군요. -- 아사달(Asadal) (토론) 2021년 5월 25일 (화) 03:45 (KST)답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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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이므로 최소한 준보호 이상 적용이 맞지 않을까요?

-- 🛠⭐️DEV.Pro⭐️🛠 | 토론 | 기여 | 2020년 6월 24일 (수) 19:33 (KST)답변

이미 무기한 준보호 중입니다. -- ChongDae (토론) 2020년 6월 25일 (목) 10:17 (KST)답변

총의에 대해서 간략한 의견

[편집]

개인적으로 총의는 아래의 3가지 정도면 총의로 보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1. 한 명 이상의 발의자와 추가 의견이 없은 이래로 공동체가 확인할 수 있는 공간에 이를 명시하는 경우 (현재는 사랑방과 같은 공간을 이용하여야 함)
  2. 한 명 이상의 발의자와 한 명 이상의 다른 의견을 가진 발제자가 합의하고 수정 등을 한 경우 (상충될 필요 없음)
  3. 총의 형성에 참여한 사람들 중 66.66...%(반올림 66.67%, 두 배 이상)의 동의를 얻은 경우

덧붙여 추가 의견이나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아래에서 의견을 나눠주세요.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2일 (토) 02:53 (KST)답변

위의 토론과는 배척되는 의견으로 보입니다. 총의는 투표가 아닙니다. -- ChongDae (토론) 2021년 5월 22일 (토) 14:52 (KST)답변
@ChongDae: 투표는 아니지만 의사결정권이 있는 사용자들이 토의를 거치면서 합의안을 제출했고 그 중 다수가 인정했다면 충분히 총의로 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총의는 만장일치가 아닐 수도 있고 혹 만장일치가 되었다 해도 그것은 참여자들의 생각이지 공동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당성을 가진 경우에는 이를 총의로 보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2일 (토) 15:07 (KST)답변
아마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글에서는 너무 생략이 많아 상대방에게 전달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가령, 토론을 거쳐서 말씀하신 합의안이 정말 나왔다면 그건 토론에 참여한 사용자들이 형성한 총의가 됩니다. 별도로 수치적인 확인을 위해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 이유가 없으며, 다른 사용자가 토론의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총의로 존속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의는 편집자 공동체가 제기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정당성(?)과 별도 수치적인 확인, 절차와 같은 표현이 나올 이유가 논리적으로는 없습니다. 설명을 하실 때 어떤 부분이 생략된 것 같네요. --Sotiale (토론) 2021년 5월 22일 (토) 15:18 (KST)답변
음, 어떤 부분을 더 설명해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당위성을 얻기 위해 어떤 부분을 구체적으로 들어주었으면 좋겠는지도 함께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례로 귀하께서 확인해주신 돈가스와 같은 총의 역시 번거롭지만 투표를 붙일 수 있었으면 일정 기간 동안 검토를 거쳐 말 그대로 공동체 차원에서의 총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저번 의견 수렴은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다 못해 관리자 선거처럼 의견 제시하고 토론의 쟁점과 이유, 아래로 설득하는 말하기(타인의 발언에 추가 토론 금지)로만 진행해 찬반을 투표하는 것도 괜찮았을지 모릅니다. 저번 총의 형성은 절반 이상이 이전 토론에 참여하고 있던 사용자였습니다.
별개로 해당 안이 진행된다면 사랑방 말고 위키백과:총의 알림판과 같은 공간을 따로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2일 (토) 15:28 (KST)답변
방금 말씀하신 의견에 있어서도 저는 사용자께서 하신 생각의 맥락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확인(?)한 돈가스의 같은 총의’라는 표현이 갑자기 등장하게 된 이유는 추측컨대 구체적인 사례를 두어 결국 의견합의가 불가능할 경우 총의란 투표로 가게 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하기 위함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앞서 사용자가 한 말씀은 “... 토의를 거치면서 합의안을 제출했고 그 중 다수가 인정했다면 충분히 총의로 볼 수 있는 것 아닐까요?”였고, 저는 이에 대하여 합의안이 정말 존재하고, 제출되었으면 그것으로 수치적인 투표를 할 이유가 없다는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Sotiale (토론) 2021년 5월 22일 (토) 15:35 (KST)답변
확인했습니다. 그럼 제가 마지막에 말씀드린 안인 총의 알림판에 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용자는 총의가 생기거나 합의가 완료된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바뀜 문서란처럼 총의로 이뤄진 내용을 알리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문서 토론란을 확인하면 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지금의 문서 토론란은 봇의 출처 변경 알림이나 사용자들의 편집 분쟁 정도를 해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2일 (토) 15:40 (KST)답변
개인적으로는 강제성이 없는 알림판이라면 큰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그러한 제안들이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 문서 표제어 등 문서에 관한 것은 특정 분야인 경우가 많아서 그 분야의 편집자들이 서로 공유하거나 아는 경우가 많았고(위키프로젝트가 그러한 기능을 과거에 수행했습니다), 총의를 몰라서 토론이 시작되는 경우라도 어쨌건 기존 총의에 대한 부동의를 의미하기에 총의를 재형성하기 위한 토론이 벌어지는 흐름으로 가게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알림판에 대한 필요가 적어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책과 지침의 경우 의견 요청이 있기 때문에 의견 요청 틀을 부착하여 진행되고 널리 알리는 것이 원칙이며, 내용 반영여부가 정책과 지침의 경우 확실히 문서에 드러나기에 필요가 적었습니다. 실효성 여부의 문제가 컸을 것입니다. --Sotiale (토론) 2021년 5월 22일 (토) 16:11 (KST)답변
그럼 강제적이지는 않으나 공동체 모두가 볼 수 있는 장소 정도는 검토해볼 수 있다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2일 (토) 19:02 (KST)답변
그런데 알림판에 알려야 할 총의만 있는게 아닙니다. 정책이나 지침의 변경 급이 아닌, "돈가스" 문서의 편집 합의를 총의라는 이름으로 알림판에 올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더 사소한 총의도 많아요.) 그리고 총의는 영구 불변이 아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새로운 총의가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알림핀에 올린 총의도 유효 기간이 지나면 총의라 부르기 무색해집니다. -- ChongDae (토론) 2021년 5월 24일 (월) 14:50 (KST)답변
우선은 형성된 이후에 의견 수렴란과 같이 일정 기간 동안 적시하자는 겁니다.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4일 (월) 18:09 (KST)답변
총의는 어느 정도 바뀔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것 자체는 존재하기 때문에 총의의 이의는 언제부터 인정되냐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은 기간으로 생각하는건데 예를 들면 총의 형성 후 1달까지는 무조건적인 뒤집기 시도를 금지하는 방법이 있겠고, 또는 언제든지 재토론을 시작할 순 있으나 기본적으로 현 총의를 기준으로 하여 새 총의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기존 토론에서 나온 것 외의 추가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토론을 열 경우 즉시 닫을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두 기준을 합쳐서 적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L. Lycaon (토론 / 기여) 2021년 5월 24일 (월) 18:50 (KST)답변

총의 형성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보통 뒤늦게 특정 사용자들이 끼어들어 이의를 제기하거나, 또는 이의 제기 기간이 너무 짧다고 항의해서 발생하죠. 이는 어느 정가 되어야 이의 없이 공동체가 암묵적으로 합의에 동조하냐라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이를 악용하는 것에 가깝죠. 토론 합의 형성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토론 결론을 XX로 내겠습니다. 라고 합의 결론을 낸 후 2주간 토론 알림판 노출 후 이의가 없다면 공동체의 암묵적 동조로 총의가 형성되었다고 보는 식으로요.--L. Lycaon (토론 / 기여) 2021년 5월 23일 (일) 16:08 (KST)답변

@Twotwo2019: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4일 (월) 01:57 (KST)답변
위키백과가 자율, 자율하지만 최소한의 정량적인 수준은 도입이 되어야 합니다. 그 부분은 합의 과정에서가 아닌 사후 관리에 들어가야 맞겠죠. Twotwo2019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나 타 위키처럼 열린 토론과 닫힌 토론을 구분하는 토론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상대적으로 '막'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되버릇 해지는 경향도 있고요. 이런 상황을 고려하는 경우 적어도 토론이 끝났다는 표시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마지막 토론을 기준으로 정할 수도 있지만, 종료를 선언하면서 '시기'라는 것을 명확히 정해버리는 게 하나라도 더 애매함을 잡아주는 역할이라 보고요. {{토론보존}}의 사용을 권장해볼만 합니다.
또한 총의를 명확히 하고 그것에 대한 이의 제기를 추가적으로 받는 형태를 설명함으로써 기존의 토론에 난잡하게 새로운 코멘트가 유입되는 상황을 미연에 막을 수 있어 보입니다. 위키백과가 쓰레드 형태의 토론을 지원하지 않는 만큼, 토론 중간에도 자유롭게 글을 달 수 있기 때문에, 긴 토론에 총의를 형성할 때 쯤에도 중간에 글을 달게 되버리면 자칫 놓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총의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로 오래 전 중단되었으면 이러한 토론에 개입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토론에 장기간 토론이 이어지는 것은 그 토론이 결론 맺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시사하며, 따라서 그닥 생산적인 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새롭게 발제하도록 하는 것이 곧 발제자가 의견을 정리하여 군더더기가 덜한 토론이 만들어지도록 하고, 토론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알림판에 명시하는 경우에는 강제성이 없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지침, 정책같은 경우에는 총의가 확실하게 드러나야 총의에 대한 구속력도 높아지지만,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고, 관심이 부족한 문서라면 토론란 내에서 제대로 된 결론만 지어도 명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수치적인 해석의 경우 Sotiale님이 설명하셨듯이 ‘총의’에 내포된 개념에서 부차적인 수치적 해석이 들어갈 필요가 없으며, 비율로 따지는 것은 꼭 필요한 사항이 아니면 도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명이서 총의를 정하는 데 2명이 찬성하고 1명이 반대하면 마찬가지로 66.7%의 동의를 얻은 경우고, 30명 중 20명이 찬성하고 10명이 반대해도 66.7%입니다. 이렇게 수치적인 분석을 내놓으면 총의의 내용을 중시하려는 목적과는 다르게 수치에 눈이 가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약한 총의와 강한 총의로 나눌 수 있겠다는 우려가 듭니다. 수치적으로 동의를 얻어야만 하는 경우는 대개 총의를 형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총의 이전에 형성될 수 있는 작은 합의안을 토론 참여자간에 획일성있게 전제하여 그 다음의 절차를 의논하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José Carioca (talk) 2021년 5월 25일 (화) 04:34 (KST)답변
그럴 수 있겠네요. 수치 관련해서는 너무 장기전으로 돌입해서 부득이하게 투표로 진행할 때만 고려하는 걸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깊게 생각하지 않아 놓쳤던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총의가 형성된 문서의 경우 문서 가장 상단에 총의가 형성되었음을 알리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서 총의 형성 이후 2달 정도 달아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 奇跡 (KISEKI) ( 💬 | ) 2021년 5월 25일 (화) 10:31 (KST)답변